환경산업연구단지, 환경기업 혁신 이끄나
환경산업연구단지, 환경기업 혁신 이끄나
  • 정태진 기자
  • 승인 2019.02.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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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업 59개 입주, 2018년 상반기 매출 전년 대비 55% 성장
2019년 입주기업 80개, 신규 일자리 100개 창출 목표
(자료=환경부 제공)
(자료=환경부 제공)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를 환경산업 육성 및 창업생태계 조성의 주요 거점으로 삼고, 올해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을 80개까지 확대하고 새로운 일자리 1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국내 최초로 환경기업의 실증연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7년 7월 설립됐으며, 2019년 1월 말 기준으로 총 59개 환경기업이 입주해 있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지난해 인천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연계, 기술개발 지원 등으로 총 8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새싹(벤처·창업)기업을 제외한 입주기업 평균 매출액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5% 증가했다.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입주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일반기업 78억 4,000만 원, 새싹기업 3억 8,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하기 전인 2017년 상반기 실적과 비교했을 때 각각 55%, 13%가 상승했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환경기술 개발부터 실증연구, 사업화, 수출까지 전(全) 과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산업연구단지는 입주기업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확대하여, 기술 사업화 및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모집은 상시로 진행되며, 환경산업연구단지 누리집(www.etechhive.or.kr)에서 자세한 입주절차 및 지원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환경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부터 해외시장에 도전하는 환경강소기업까지 아우르는 지원으로, 환경산업연구단지가 우리나라 환경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