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인사말] 환경경찰뉴스의 방향

상식적 환경의 틀에서 벗어나 생활 전반에 이르기까지 다가가는 매체

  • 기사입력 2019.02.19 15:25
  • 최종수정 2019.02.20 13:25
  • 기자명 환경경찰뉴스
(사진=조덕원 환경경찰뉴스 대표/발행인)
(사진=조덕원 환경경찰뉴스 대표/발행인)

환경경찰뉴스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독자 여러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마음에 소망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밤하늘의 보름달처럼 영롱하고 아름답게 이뤄지기를 바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예부터 우리 세시풍속에서 달이 차지하는 비중은 태양의 비중이 문제되지 않을 만큼 강하고 큰 것이었습니다. 달의 비중은 결정적이었고, 대보름은 바로 그 대표요 상징적인 날로 여겨져 왔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에서는 보름달이 가지는 뜻이 아주 강했습니다. 정월대보름이 바로 그러한 날입니다.

또한 대보름은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부럼깨기를 합니다. 우리 민족은 이러한 풍습을 통해 가족끼리 도란도란 모여 웃으며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이 같이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한 해간 부스럼이 예방되고 오복 중 하나인 齒福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환경경찰뉴스는 그간 환경산업과 환경경제, 환경보호에 대해 꾸준히 심도 있게 다뤄왔으며,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과 4차산업 개발에 대한 정책방향에도 발맞추어 기사를 기재하고 있습니다.

환경경찰뉴스는 자연이나 생태계와 같은 일반적 상식 안에서의 환경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의 모든 부분으로 인식하여 환경을 접하고 있으며, 일상 속 사회 전반에 걸친 무궁무진한 소재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경찰뉴스는 시시각각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가지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사회 전반에 문제가 되는 산업안전 및 사건·사고 등에도 소홀하지 않을 것이며 강한 윤리의식과 시민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환경경찰뉴스는 언론의 책임을 가지고 환경보호 실천의식을 통해 경제가 발전하는 부국환경경제로의 모든 과정에 함께할 것이며, 이를 위한 백년대계를 구상하고 연구하여 대한민국 제일의 환경지로서 역할을 감당해 내는 매체가 되겠습니다.

2019. 2월 19일

조덕원 환경경찰뉴스

대표/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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