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인수위 현판식을 갖고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전했다.
윤 당선인은 오전 10시 30분 인수위 현판식과 함께 처음으로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김 대변인은 "앞으로 인수위 회의는 수시로 당선인이 주재하면서 함께 국정과제를 점검하고, 인수위 운영 상황을 돌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판식 및 전체회의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을 포함한 약 40명의 인원이 참석한다.
윤 당선인은 이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오찬을 갖는다.
윤 당선인은 오후 2시 30분에는 당선인실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만남을 갖는다.
환경경찰뉴스 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