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오늘 청년무역인 만난다

“청년 기회 제공, 규제 개혁 강조할 것”

  • 기사입력 2022.03.31 11:21
  • 기자명 조희경 기자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 (사진=윤석열 당선인 유튜브 화면 캡쳐)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 (사진=윤석열 당선인 유튜브 화면 캡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1일 청년 무역인들을 만남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무역 규제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청년 무역 국가대표’들과 만난다”면서 “오늘 이 만남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더 큰 기회를,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 중소기업에도 무역 장벽과 걸림돌을 제거해야 한다는 정부의 역할을 다시 강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윤 당선인과 만날 청년들은 한국무역협회를 통해 5명이 선발됐다. 윤 당선인과 청년 무역인의 만남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수료식에서 이뤄지는데, 지난 21일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에서 무역협회장의 요청에 윤 당선인이 참석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라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중소기업이 수출을 하려면 물류 통관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어려움이 적지 않다”며 “기업 현장을 챙겨주고, 청년 기업인들의 기를 살려주는 만남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환경경찰뉴스 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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