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관저로 외교장관 공관 확정
윤석열 당선인 관저로 외교장관 공관 확정
  • 조희경 기자
  • 승인 2022.04.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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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서초동 자택서 출근
(사진=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유튜브)
(사진=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유튜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임기 중 머무를 대통령 관저가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확정됐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지난 24일 브리핑에서 "경호와 보안, 시한, 비용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공관 후보지를 선정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당선인 "(낙점된) 이후 (김 여사가) 방문한 것이지 먼저 가서 낙점해서 공관 변경하는 데 고려했다는 점은 오보"라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실무진이 이전해야겠다는 내용을 전달한 뒤 (김 여사가) 본인이 거주할 공간이니 자연스럽게 둘러본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김 여사가 공관 정원에 있는 키 큰 나무를 베어내는 게 좋겠다’고 언급했다는 언론 기사에 대해선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했다.

윤 당선인이 외교장관 공관 리모델링 문제로 취임 후 약 한 달간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까지 출퇴근하게 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일반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고, 모의연습을 하고 있다"고 배 대변인은 전했다. 새 대통령 관사 리모델링은 윤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하는 내달 10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윤 당선인은 취임 후 약 한 달 간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대통령집무실로 출퇴근할 예정이다.
 

환경경찰뉴스 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