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6대 국정목표 설정…20개 약속·110개 국정과제
인수위 6대 국정목표 설정…20개 약속·110개 국정과제
  • 조희경 기자
  • 승인 2022.04.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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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원칙 '공정·상식·실용'
(사진=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유튜브)
(사진=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유튜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6대 국정 목표를 설정하고 국정운용 원칙 하에 110개 국정과제를 마련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국정과제 3차 선정보고가 있었다"며 "'국가비전' 아래 6대 국정목표를 설정하고, 국민께 드리는 약속 20개, 구체화한 110개의 국정과제 등 4단 구조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국정운용 원칙은 공정·상식·실용이 검토되고 있으며, 국가비전과 국정운영 원칙은 이르면 오는 27일 확정될 예정이다.

6대 국정목표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가 선정됐다.

신 대변인은 "정치·행정, 경제, 사회, 외교·안보라는 4대 기본부문에 미래, 지방시대가 포함됐다"고 강조하며 "이는 새 정부의 과학기술, 창의교육, 탄소중립, 청년 등 관련 약속을 담아 미래지향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재도약 선결조건인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시대 관련 과제는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논의한 의제를 전향적으로 확장시키고 충분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거쳐 별도로 건의하는 것으로 정리했다"며 "기존 공약에 들어있던 주요 지역공역은 나머지 5개 목표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이번주에는 110개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마련한 실천과제 520개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예산 등 검토와 조정할 방침이다.

국정과제는 다음달 3일 전체회의에서 윤 당선인에 종합 보고된 뒤 회의가 끝난 직후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직접 대국민 발표를 할 예정이다.

환경경찰뉴스 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