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전 계룡시장, 제주서 숨진 채 발견
이기원 전 계룡시장, 제주서 숨진 채 발견
  • 공성종 기자
  • 승인 2022.05.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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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전 충남 계룡시장이 제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기원 전 계룡시장이 지난 23일 오후 11시께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당일 오후 9시쯤 “남편이 나간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이 전 시장의 아내 신고를 받고 현장을 수색하던 중 숨져 있는 이 전 시장을 발견했다.

이 전 시장은 한달 살이를 하기 위해 지난주 가족과 함께 제주로 왔으며, 23일 오전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오겠다”며 숙소를 나선 후 연락이 끊겼다. 이 전 시장 가족은 같은 날 오후 9시께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숙소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며 수색하다 숨진 이 전 시장을 발견했다.

앞서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계룡시장 후보자 자격심사 과정에서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계룡시장 후보로 이 전 시장에서 이응우 후보로 변경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