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코로나19 4차 접종 동참 호소"

  • 기사입력 2022.07.14 10:30
  • 기자명 조희경 기자
(사진=대통령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을 하고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보건소를 방문해 백신 접종을 마치고 “백신을 맞아도 돌파 감염될 수 있지만, 질병이 심하게 악화되거나 사망에 이르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치료제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도 말했다.

앞서 보건당국은 기존 4차 접종 대상자에 기존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서 50세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를 추가했다. 아울러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가 대상 국민들의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환경경찰뉴스 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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