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김영철 회장,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

강원도 출신 리더,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로 알려진 김영철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선정

  • 기사입력 2023.06.02 14:35
  • 최종수정 2023.06.02 21:00
  • 기자명 공성종 기자
(왼쪽은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 오른쪽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사진=바인그룹 제공)
(왼쪽은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 오른쪽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사진=바인그룹 제공)

바인그룹은 김영철 회장이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고 2일 밝혔다. 김 회장은 강원도 출생으로, 강원도민회중앙회 상임부회장 및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민간위원, 강원대 발전후원회장 등의 역할을 맡으며, 지난 2004년부터 1사1촌 결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 등 다양한 고향 강원도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서 위촉된 김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전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은 강원도 청소년의 육성과 지역 주민들의 보호 등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기에, 기업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강원도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도 전달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예기치 못한 좌절을 발판으로 현재의 성공을 이끌어내신 김영철 회장님의 인생이 강원도의 힘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부금은 강원도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겠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활동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최근 다양한 영예를 안았다. 그는 2023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교육경영 부문 선정, 2023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인재양성 부문 교육부 장관상, 2022년 대한민국 인권대상 사회공헌 부문, 2022년 베스트 인성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그의 미래 리더 인재양성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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