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문체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 축제 '2021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최종 본선이 오는 15일 금요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한국 대중가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한류 축제다.예선을 통과한 참가팀들에 대한 심사를 통해 총 10개국 팀(나이지리아, 라오스, 라트비아, 러시아, 미국, 벨라루스, 오스트리아, 우루과이, 캐나다, 프랑스)이 최종 본선에 진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가 오는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이에 선거운동이 한창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거리 곳곳마다 각 당의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이 인사를 하고 선거로고송이 울려퍼지고 있어요.그런데 이 선거로고송을 들어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가요들에 개사를 한 것이 대부분인데요. 그럼 모든 대중가요를 선거로고송으로 쓸 수 있는건가요?정답은 아니랍니다. 선거로고송에는 대중가요를 쓸 수 없어요.선거 운동 기간에 사용되는 홍보용 음악인 선거로고송은 주로 기존의 대중가요를 개사·편곡해 사용하기에 저작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