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퀵서비스와 대리운전기사 등 일부 플랫폼 종사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말에 발표한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예술인을, 올해 7월에는 보험설계사와 신용카드 모집인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12개 업종을 고용보험 대상에 포함시킨 바 있다.내년 1월에는 퀵서비스와 대리운전기사까지 고용보험 적용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이 차관은 “현재 적용대상과 세부기준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
정부가 기후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국가를 구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홍수, 가뭄, 이상고온 등 국민이 체감하는 8가지 대표과제를 선정해 이를 중심으로 추진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4일 제45차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3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이하 제3차 적응대책)을 확정했다.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환경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했다.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의 양대축 중 하나인 기후변화 적응을 이행하기 위한 5년간의 방향, 목표, 이행과제를 제시하는 적응 분야 최상위대책이다.환경부는 제3차 적
혁신적 포용국가 구현을 뒷받침하고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정부혁신의 방향과 과제를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공기관 대상 정부혁신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 주재로 개최되며, 공공기관 혁신 담당자(부장급)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6.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된 「2019년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공공기관의 우수 혁신사례 공유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