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5월 27일(수),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주환)에서 영상콘텐츠업계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 현안을 논의했다.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새로운 일상이 되고, 온라인 영상콘텐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콘텐츠의 불법유출 등 침해 상황을 점검하고, 한류 콘텐츠와 국내 아이피티브이(IPTV)와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관련 업계와
영국은 해외 주요국 중에서 미국과 더불어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한 사회적 논의를 일찍부터 시작한 나라이다. 영국 역시 미국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용어 사용과 처벌 규정에서 ‘불법 촬영’과 ‘불법 유포’를 구별해 각각의 행위객체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특히 영국의 경우 양형기준법을 새로이 만드는 등 양형 합리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어 디지털 성범죄의 양형실무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성 제고라는 부수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가해자의 처벌 이상으로 실제 피해를 차단할 수 있는 게시물의 삭제가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