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속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수출회복을 위해 올해 총 215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2일 중소기업 수출회복 흐름이 지속·강화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기부는 지난해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기존 오프라인 중심 수출지원 정책의 온라인·비대면 방식 신속 전환, 민관합동 특별기 편성․운영 등 물류애로 해소 지원 등 정책적 노력이 하반기 중소기업 수출 회복에 다소 기여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이러한 수출회복 흐름이 올해도 지속·강화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