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산림청은 사회적경제로 진입을 희망하는 신규창업자 및 기존 산림기업에 대해 자문·교육 등을 지원하여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을 확대하고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하여 사회적경제기업 등으로 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확대와 더불어 산림형사회적경제기업을 진단하고 기업의 발전단계별로 전략적인 지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생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회계, 세무, 노사관계 등을 자문 할 수 있
옛날에 시골부자는 ‘일부자’였다. 우리 집이 조부의 근면과 절약 덕에 꽤 부자였는데 손자는 그 덕을 보아 여름이면 매일 오후엔 산에 소를 먹이러 가야했다. (시골에서 ‘소멕이러 간다’는 것은 소를 산으로 몰고 가 풀을 뜯어 먹게 한 후 배부른 소를 도로 몰고 돌아오는 일을 말한다.) 여름이면 2시쯤에 산에 올라갔다가 저녁 7시쯤에 내려오는데 가난한 집 친구들은 소가 없으니 포구나무 정자 옆 그늘에서 땅따먹기 놀이하고 놀고 있는데 소 몰고 산에 가는 기분은 지금도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 때, 60년대의 산이란 큰 나무가 간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