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네일숍이나 피부관리실 등을 방문하지 않고 스스로 손톱과 피부 등을 관리하는 ‘홈뷰티족’이 늘고 있다. 외출이 쉽지않은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해 손쉽게 홈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보니 더욱 수요가 확대된 것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는 지난 19∼25일 네일케어 세트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매니큐어를 바르기 전과 후에 손톱 보호를 위해 바르는 베이스코트나 톱코트 등의 제품 판매량은 289% 뛰기도 했다.같은 기간 피부관리와 제모용품 수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