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진행한 지하철 '역명병기 판매 사업' 입찰에서 7호선 논현역이 대형 안과에 역대 최고가인 9억 원에 팔렸다. 29일 서울교통공사와 온비드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3차례의 3차례의 역명병기 유상판매 사업 입찰 결과 전체 대상 역사 50개 중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선릉역, 4호선 명동역, 7호선 논현역 등 4곳이 낙찰됐다.역명병기 사업은 기존 지하철역 이름에 인근 기업이나 기관 이름을 유상으로 함께 병기하는 것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 중이다.역별 낙찰자
국유림에서 나온 막대한 양의 목재공예용 활엽수 통나무가 공개 매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목재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산림청은 국유림 산림사업에서 생산된 통나무(원목) 중 목재공예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모은 활엽수 16톤(15.93㎥)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매각수량은 느릅나무, 뽕나무, 산벚나무, 서어나무, 가죽나무, 고욤나무, 밤나무, 아까시나무 등 총 8종이며 현재 전북 남원에 위치한 서부청 목재저장센터에 보관돼 있다.이들 활엽수는 인근 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