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경북 칠곡에 소재한 재생페트 원사 생산공장을 방문하고 순환경제 구축과 관련해 현장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4일 오후 한정애 장관은 지난해 실시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시범 사업에서 재활용 의류, 화장품 용기 시제품 개발에 참여한 4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트 재생원료를 사용하여 원사를 생산하는 티케이(TK) 케미칼 폴리에스테르 공장을 방문했다.이날 함께 한 4개 기업 중 생수생산업체인 스파클은 2019년 11월부터 생수배달 주문 시 폐페트병을 역회수하여 깨끗한 폐페트병을 회수, 제공하고 있으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