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선재도 갯벌 해안에서 해양경찰청과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재학생, 어촌계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 그리기와 갯벌 해안가 정화활동, 그리고 칠면초 파종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칠면초는 토종 염생식물로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에 해당한다. 블루카본은 육지에 배출된 탄소흡입저장소인 그린카본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50배 이상 빠르다. 이에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은 바다와 습지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블루카본 '칠면초'의 번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재도 갯벌 해변에 유입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신안갯벌, 보령소황사구 등 해양보호구역 8개소에 대해 선순환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5년 단위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한다.이 기본계획은 「해양생태계법」 제28조와 「습지보전법」 제11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새롭게 지정된 해양보호구역과 계획 재수립(5년 단위) 기간이 된 해양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한다.해양보호구역은 해양자산의 지속적인 이용 가능성을 확보하면서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정하는 구역으로, 2000년대부터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지난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C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이 서울 송파구 본사 인근 장애우 재활기관인 마라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공단은 매년 연말연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 등 꾸준한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는 해양보호구역 인근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김치를 송파구 여러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120곳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