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즈뷰티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리브영이 남성 고객 늘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및 모바일 앱(App)에서 남성용 기초·색조 화장품, 헤어·바디용품 등 맨즈케어 주요 인기 상품을 선별해 제안하는 ‘남다른 자신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이날 밝혔다.올리브영은 남성 회원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남성들의 고민별 뷰티 니즈를 공략하는 한편, 맨즈케어 접근성을 한층 확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맨즈케어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언더웨어’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4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외를 거쳐 최근 국내 패션계에 주류로 자리 잡은 ‘보디 포지티브’는 체형과 상관없이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는 사회적 흐름이다. 마르거나 날씬한 몸매가 미의 기준이 되던 시각에서 벗어나 각자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받아들이고 인정한다는 취지다. 이에 시장에서는 과도한 보정 기능을 없애고 ‘편안함’에 중점을 둔 언더웨어가 주류로 떠올랐다.올리브영은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에 입각해 볼
브링그린이 신제품을 통해 ‘팬슈머’ 공략에 나선다.CJ올리브영이 운영하는 수분 기능성 자연주의 브랜드 ‘브링그린’은 이달 중순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포맨 올인원 로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신제품 ‘티트리 시카 포맨 올인원 로션’은 브링그린이 브랜드 론칭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남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브링그린은 ‘알테니스킵’ 해프닝이 화제를 모으면서 남성 고객들로부터 쏟아진 올인원 로션 출시 요청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알테니스킵’은 앞서 브링그린이 지난 5월 캠페인 모델로 걸그룹 멤버를 기용한 가운데,
CJ올리브영이 가을의 시작과 함께 대규모 정기 세일에 나선다.올리브영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을 트렌드 상품을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하는 대규모 정기 세일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올영세일에서는 보습을 위한 기초화장품과 가을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 환절기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건강식품과 건강위생용품 등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한다. 시즌 카테고리 인기 상품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화장품, 최신 트렌드를 보여줄 신상품, 추석 선물을 위한 실속 세트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온라인몰 누적 거래액(취급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리브영이 국내 헬스앤뷰티(H&B)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굳힌 데 이어 온라인 전문몰 시장에서도 꾸준히 저변을 넓혀온 결과다.올리브영은 지난 2017년 4월 온라인 자사몰 론칭 이후 4년여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은 론칭 이래 연평균 거래액이 약 60%씩 가파르게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특히 올들어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면서 1월~7월말 기준 거래액은
코로나19 재확산에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네일숍이나 피부관리실 등을 방문하지 않고 스스로 손톱과 피부 등을 관리하는 ‘홈뷰티족’이 늘고 있다. 외출이 쉽지않은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해 손쉽게 홈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보니 더욱 수요가 확대된 것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는 지난 19∼25일 네일케어 세트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매니큐어를 바르기 전과 후에 손톱 보호를 위해 바르는 베이스코트나 톱코트 등의 제품 판매량은 289% 뛰기도 했다.같은 기간 피부관리와 제모용품 수요도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최고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화장품도 즉시 배송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지난 7월 12일부터 20일까지의 일평균 ‘오늘드림’ 주문 건수가 직전 7월 일평균 대비 23% 가량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면, 서울과 경기, 인천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약 13% 증가, 지역별 대비를 보였다.올리브영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을 선보였다. 전국 매장망을 활용, 온라인
CJ올리브영을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주)(공동대표 이경배, 구창근)이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재고품을 부당하게 반품하고 종업원을 불법파견 하는 등 다양하게 ‘갑질’을 일삼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으로부터 과징금 10억 원을 부과받았다.4일 공정위에 따르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사전에 납품업체와 반품가능 품목으로 약정하지 않은 직매입 상품 57만여개(약 41억 원 어치)를 ‘시즌 상품’이라는 이유로 막무가내로 반품했다.현행 법규상 대규모유통업자의 반품은 원칙적으로 금지돼있다. 단 시즌상품의 경우에는 “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