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의 회계 부정 논란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로 알려진 경기 광주 ‘나눔의 집’까지 후원금 유용 논란에 휩싸였다. 경기도는 이 사안에 대해 민원을 접수하고 특별지도점검을 한 결과 대부분이 사실로 드러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19일 김대월 나눔의 집 역사관 학예실장 등 직원 7명은 “나눔의 집은 할머니들에 대한 지원을 내세워 막대한 후원금을 모집하고 있지만 후원금은 나눔의 집 시설이 아닌 법인에 귀속된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이렇게 모인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신천지에 대한 대대적인 압박에 들어가는 가운데 사단법인 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3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모든 것을 종합할 때 신천지는 공익을 해하는 것으로 보고 취소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음 주에 청문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는 2011년 11월에 설립한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라는 법인이 있다. 강남구에 위치한 이 법인은 이만희가 총회장으로 등록돼 있다.서울시는 이 법인의 주무관청으로 민법 38조가 규정한
3년 연속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일본차 불매운동이라는 악재까지 겹친 한국닛산이 국내 철수설을 뒤로하고 한국에서 사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3주 전 부터 철수설이 불거졌던 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은 30일 "전략적으로 중요한 한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다만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력구조 조정 및 유통망 축소 등의 다각적인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를 반영하듯 최근 한국닛산은 용인 전시장을 수원전시장과 통합해 전시장을 21곳에서 20곳으로 줄였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