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자연재해, 탄소중립, 노동력 부족 등의 문제에 대응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원예와 축사의 30%를 스마트화한다.이를 위해 시설원예와 축사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보급하고 간척지에 대규모 스마트팜을 조성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열린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한 농업혁신 방안’을 발표했다.올해 161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전세계 스마트농업 시장은 연평균 10%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존디어(Deere&Company)와 마이크로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스마트 팜’ 혁신밸리 중앙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1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체의 주요목적은 ‘스마트 팜’ 혁신밸리(경북, 경남, 전북, 전남 4개소)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해관계자 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촌 청년유입, 농업전후방 산업과의 동반성장 등 혁신밸리 기대효과를 보다 구체화하는 데 있다.농식품부와 선도농업인, 농업인 및 소비자단체와 함께 시설원예, 농업로봇, 인공지능(AI)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된다.첫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