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10일 개정된「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유턴법」)」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공포된 법안은 내년 3월 11일에 시행된다.이번 유턴법 개정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유턴기업종합지원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유턴 대상업종에 지식서비스업 및 정보통신업을 추가하고, 유턴기업에 대한 국·공유지 사용특례 허용 등 입지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유턴법 개정으로 유턴기업 지원대상이 제조업에서 정보통신업·지식서비스업(산업발전법 제8조제2항)까지 확대된다.지금까지 유턴기업은
문체부가 만화산업발전에 팔을 걷고 나선다.1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만화산업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문체부가 앞서 발표한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핵심전략’(2018년 12월)과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2019년 9월)을 이행하기 위한 만화 분야의 정책을 담고 있다.만화산업 발전 계획은 ‘꿈이 커가는 한국만화, 새로운 한류의 중심’을 비전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시장 확대 및 수요 창출, ▲공정 환경 개선 등, 3대 추진전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