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허백영)이 글로벌시장 공략 교두보를 마련했다.빗썸은 비티씨코리아닷컴의 해외 자회사인 BGEX가 홍콩에서 빗썸 덱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PC로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오는 11월 선보일 계획이다.탈중앙화거래소는 이용자들의 자산을 중앙서버에 따로 보관하지 않고 거래를 연결해주는 역할만을 담당해 보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 덱스는 그동안 탈중앙화거래소의 문제로 꼽혔던 전송속도를 개선했다.빗썸 관계자는 “보안과 처리속도 등을 대폭 개선한 탈중앙화거래소를 오픈했다”며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농관원)이 오는 27일 원산지 표시 안내 애플리케이션 ‘농식품안심이’를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앱은 업종·원료·함량·메뉴(제품명)별 원산지 정보 입력 시 표시 대상 품목과 표시 기준·방법등을 자동으로 보여주는 앱이다. 뿐만 아니라 원산지 표시 위반 시 처벌 규정도 함께 안내한다.조재호 농관원장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앱 기능을 계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며 “이 앱을 통해 원산지 표시 의무자의 원산지 위반 행위를 예방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지난 러시아 월드컵 당시 경기 응원을 빌미로 임직원들을 본사 식당에 반 강제로 소집했으며, 만취상태에서 일부 여직원들을 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직원 A씨는 “김 사장이 지난 18일 저녁 스웨덴과 경기가 있던 날 전 직원을 구내식당에 소집했다”고 전했다. 사측은 공식적인 참여는 자율적이라고 했으나 A씨는 “실제로는 임직원들이 앞장서 직원을 소집했다”며 “본점과 서울권역 지점 직원들이 특히 집중 동원됐다”고 주장했다.A씨는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 사장 등 일부 임원들이 술에 잔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