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한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는 ▲배양육 등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식물성 대체식품 등 식물기반식품 제조기술 ▲가
농기계 분야 내연기관 중심의 동력원을 전기와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한 핵심기술개발 사업이 추진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총 4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동력원적용농기계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농식품부는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환경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기·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농기계 개발을 기획했다.이에 따라 올해 지정공모과제로 선정된 73억 원 규모의 5개 과제를 추진한다.‘전기동력원 적용 기술개발’ 분야
“콜록 콜록” 극성을 부리는 겨울철 감기로 기침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입니다. 특히 이번 겨울은 코로나19와 맞물리면서 잘못 기침을 했다가 주변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 십상인데요.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감기에 조심하고 면역력을 키워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건강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고 내 몸은 내가 지키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래서 이번에는 기침 예방에 좋은 음식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먼저 무입니다. 무는 수분이 많고 비타민C가 풍부해 잦은 기침으로 인한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칼하
우리나라에는 비행사 자격증을 취득해 스카이다이버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는 작은 포유류가 있다. 튀어나올 것 같이 땡그란 눈에 무슨 냄새를 그리 맡는지 쉴 새 없이 벌렁이는 코, 종이처럼 널쩍한 몸통을 가진 이 귀여운 녀석은 바로 하늘다람쥐다.설치목 청설모과에 속하는 하늘다람쥐는 나무껍질, 잎, 종자, 과실을 주로 먹으며, 울창한 활엽수림대에 서식한다.세계적으로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와 중국 북부, 사할린, 일본 등에 분포하고, 국내에서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산악 지대의 자연림이나 인공 조림지에서도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이하 서울시)가 오는 17일 서울혁신파크에 ‘비전화카페’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비전화카페’는 자연에서 가져온 재료로 지은 친환경 건물이다. 나무 패널 공법으로 벽체를 세웠으며 볏집과 흙으로 두께 600㎜를 발라 단열했다. 지붕은 트러스트 구조로 올리면서 100㎜의 왕겨로 단열을 했다.비전화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전기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비전화공방이 개발한 비전화정수기, 비전화 착유기, 햇빛 건조기, 비전화 커피 로스터기 등을 사용해 전기가 없어도 운영할 수 있는 카페다.비전화공방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