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농업재해보험 가입 농가를 63만호로 늘리고 보험 품목을 80개로 확대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차 농업재해보험 발전 기본계획(2023∼2027)’을 31일 발표했다.이번 기본계획은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에 따라 수립하는 5년 단위 첫번째 법정계획으로, 그동안의 재해보험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농업재해보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우선 농식품부는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과 지역을 확대해 보험 혜택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정부가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를 개선해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혜택 범위는 늘리는 등 관리체계를 마련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2일 농업재해보험심의회를 개최하고 심의·의결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료 산정체계 및 보장수준 합리화를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개선방안’을 최종 확정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은 지난 20년간 품목·대상지역 확대 및 보장수준 개선 등을 통해 꾸준히 가입이 증가했다. 올해만 44만 1천여 농가가 가입해 45.2%의 역대 최고 가입률을 달성했으며 1조 267억 원의 보험금을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해 정부가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9일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마련하고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은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때가 있고 강원영동·서해안·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농식품부는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재해 예방·경감, 복구지원 대책을 추진한다.농식품부는 지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0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농촌진흥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으나, 2∼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폭염일수는 평년(9.8일)의 2배를 넘는 20∼25일로 예측된다.농식품부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재해 예방·경감, 복구지원 대책을 추진한다.매년
정부가 추석연휴가 지나고 태풍 '링링'으로 인한 막바지 피해 복구 작업을 살폈다.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6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태풍 '링링' 피해복구 대책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이 차관은 "이번 태풍으로 우리 농업부문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 했다"고 전하며 "계속된 비와 추석연휴로 복구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유관기관, 군경, 자원봉사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자체의 많은 노력으로 응급복구에 진척이 있었다"고 평가했다.이번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는 15일 22시 집계된 결과,
정부가 강력한 태풍 '링링'에 대비한 농촌지역 점검에 나섰다.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오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링링’ 대비 제3차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긴급회의는 지난 4일 1차 대책회의와 4일부터 6일, 3일간 이어진 태풍 대비상황 점검에 이은 세번째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 장관은 "태풍의 세력이 매우 강해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사전대비가 가능한 시간동안 배수로 정비, 비닐하우스 결박 및 과수 가지묶기 등 피해예방에 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폭염,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재해 추진대책」을 수립, 관련기관 및 지자체에 시달했다고 7일 밝혔다.농식품부는 2018년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호우로 인한 농업부문 피해 상시화 추세를 감안, 사전 피해예방에 주력했다.폭염의 영향을 받기 쉬운 인삼, 가금 농가를 대상을 예방요령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과수·축사시설현대화사업 조기집행을 통해 송풍팬, 미세살수장치 등을 농가에 지원한다. 태풍·호우를 대비해 온실과 축사, 양·배수장 등 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올 봄(3~5월)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고 기온변화가 클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농작물 저온피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하면서 농진청, 지자체 등과 함께 농업인 지도 등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봄철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최근 10년(‘09~’18)간 총 9회 발생하는 등 상시화 되는 추세이며, 특히 지난해는 4.7~8일 갑작스런 기온 저하로 55천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과수 등 농작물 생육기에 급격한 기온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