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 및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사전 대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사전 대비 기간을 통해 과거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등 과학적이고 선제적 상황관리를 위한 중점사항을 집중관리할 예정이다.특히 강설 관련 재난문자 송출 내용을 상황별로 세분화해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고속도로·국도·지방도의 터널 진출입로를 사전제설 작업 구간으로 설정해 집
자사 제품인 ‘옛날미역’의 중국산 혼입 의혹으로 곤경에 빠진 오뚜기(대표 함영준, 이강훈)가 해명에 나섰다. 100% 국내산이라고 표기한 오뚜기의 건미역 제품에 중국산 혼입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온라인상에서 불매운동의 움직임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향후 대처에 대해 밝혔다. 사과문에서 그는 “오뚜기의 미역 제품은 3개 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이 중 1개 업체가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는 중”이라며, “현재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당사는 해당 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수직이착륙무인기(TR-60, 이하 스마트무인기)를 활용한 인공강우 실험을 지난 25일 항우연 고흥항공센터 상공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실험은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 이하 항우연), 국립기상과학연구원(원장 주상원, 이하 기상연) 등이 함께 했다.스마트무인기는 문재인 정부의 13 혁신성장동력의 한 분야이며, 항우연이 지난 12년 1톤급 스마트무인기(TR-100)의 개발에 성공한 이후, 자체 개발을 통해 200㎏급 스마트무인기(TR-60)를 개발했다.이번 실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