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13일부터 「건설근로자 긴급 생계비지원 대부사업」온라인 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지난달 16일부터 실시중인 「건설근로자 긴급 생계비 무이자 대부사업」은 코로나 19로 일감이 끊겨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그 동안 공제회 지사 또는 센터에서 방문 접수만 가능했으나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온라인으로 긴급 생계비 지원 대부를 받기 원하는 건설근로자는 인터넷 접속 또는 모바일 앱(건설근로자공제회) 설치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지난 25일 김해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긴급 회항했다. 기체의 결함을 알고도 무리하게 출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항공사의 안전불감증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25일 오후 9시35분쯤 제주항공 7C 207편 항공기가 승객 184명을 태우고 김해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륙 후 10분 가량이 지나자 갑자기 기체가 심하게 흔들렸다.흔들리는 기체에 실내 등까지 꺼진 상황에서 "비상착륙을 시도할 수도 있다"며, "모든 짐을 버려야 하고 최대한 앞좌석에 밀착해야 한다"는 기내 방송이
기상청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8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을 예보한 가운데 관계부처는 막바지 장마대비 대처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는 최고 400㎜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는 중부지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5일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맛비는 28일까지 밤과 새벽시간대에 집중되고 시간당 50~7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행안부는 지난 23일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이 주재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