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라브아(LAVOIR)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1)’에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프랑스어로 ‘빨래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라브아는 ‘향기로운 순간으로 삶을 채우다’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제품 패키지와 제품이 사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서울 도심지 공사현장 펜스에 유명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도심 공사현장의 삭막함을 줄이고 시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포스코건설은 최근 개포우성9차 리모델링 현장, 신길3구역 재건축 현장, 논현동 공동주택 현장 등 3개 현장 펜스에 고흐의 ‘해바라기’, 클림트의 ‘연인 등이 인쇄된 ‘포스아트’ 강판을 설치했다.포스아트는 세계적인 철강사인 포스코에서 개발한 고내식성 강재인 포스맥(PosMAC)에 컬러강판 전문 그룹사인 포스코강판의 잉크젯프린팅 기술로 인쇄한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이다.일반 프린트
현대판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근 포스코건설이 부산 범천지구에 적용하겠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는 '멘디니 패턴'의 창시자 알레산드로 멘디니를 일컫는 수사다.멘디니는 ‘유머와 변신, 색채 배합의 마술사’로 불린다. 그는 회화 요소를 적용하고 다양한 패턴과 컬러를 사용해 감각적이면서도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는 작품들을 만들어 왔다.디자인과 예술을 넘나들며 주방용품부터 건축까지 전방위적으로 활동한 그는 포스트모더니즘을 이끈 선구자였고 디자이너인 동시에 예술가였다.양쪽 팔을 잡아 당기면 경쾌한 소리와 함께 코르크 마개가 빠지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와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길형)는 9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디자인 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에는 산업부 김용래 산업혁신성장실장이 참석해 우리 산업에서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서 언급하고, 금년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김 실장은 신년인사회를 통해 "정부는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해 ‘신산업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상생과 협력의 확산’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
내년부터 위·변조방지 기능이 강화된 주민등록증이 도입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는 내구성과 보안요소를 대폭 강화한 주민등록증을 내년 1월1일부터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새로운 주민등록증은 내구성이 좋고 훼손에 강한 PC재질(Poly Carbonate)로 변경되며, 레이저로 인쇄해 글자들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특히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돋음문자로 새겨 위변조 방지기능을 강화했다.주민등록증의 왼쪽 상단에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태극문양을 추가했고, 왼쪽 하단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흑백사진과 생년월일이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