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그리뉴딜 정책의 핵심 중 하나인 전기차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70곳에 전기차를 기증했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3일 오후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부산광역시 및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부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70곳에 전기차(트위지 100대, SM3 Z.E 10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전기차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이 스마트그리드협회, 전기연구원,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 제조사와 함께 오는 6일까지 경기 안산에 자리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2019 전기 자동차 상호운용성 테스티벌(Testival, ‘Test’와 ‘Festival’의 합성어)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테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차 충전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상호운용성이란 하나의 시스템이 다른 시스템과 서로 호환돼 사용이 가능한 성질이다.행사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한국전기연구원
‘전면파업’ 대 ‘100억대 손배소’ 등으로 노사간의 극한대치를 벌였던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지난 12일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찬반투표로 임금단체협약을 최종 타결한다. 부산경제를 휘청하게 만들었던 르노삼성자동차가 정상으로 돌아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 노동조합(위원장 박종규)은 회사에서 제시한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을 두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투표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21시까지 진행되며 이날 잠정합의안 통과가 확정되면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