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르웨이 양국이 과학기술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4일 노르웨이 교육연구부 이슬린 니보(Iselin Nybø)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6월 북유럽 순방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양국은 지난 6월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지향적 실질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양국 간 과학기술 정책 교류와 연구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3국 순방을 계기로 한·핀란드 정상회담 이후 정상 임석하에 핀란드 고용경제부와 코리아스타트업센터(Korea Startup Center, 이하 KSC) 설치 관련 협력내용이 포함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아울러 오는 15일에는 스웨덴을 방문해 스웨덴 기업혁신부와도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중기부는 이번 MOU가 KSC 설치뿐만 아니라 양국의 창업생태계 간 정보교류 및 역량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양국 간 협력
문재인 대통령이 9일부터 16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3개국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금일 출국했다. 역대 대통령 중 노르웨이와 스웨덴을 국빈 방문한 문 대통령이 처음이다.문 대통령은 9일부터 11일까지 핀란드 헬싱키에 머물며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니니스퇴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파울라 리시코 핀란드 의회장과의 회담, 한-핀란드 스타트업 서밋, 오타니에미 산학연 단지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진다.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혁신 스타트업 산업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