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택배와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이번 설에도 고향 방문 등을 자제하려는 분위기에 따라 택배 이용과 온라인 상품권 구입이 증가해 관련 소비자 피해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설 연휴가 포함된 1∼2월에는 통상적으로 택배,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집중된다. 2019∼2021년 3년간 설 연휴를 전후한 1∼2월 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와 상품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각각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최근 코로나 사태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스미싱(smishing)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여 금융정보ㆍ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사기수법을 말한다.최근 발생한 스미싱 문자는 “〔긴급재난자금〕상품권이 도착했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인터넷주소(URL)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이용자가 해당 인터넷주소(URL)를
설 연휴를 맞이해 항공·택배·상품권 등에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이하 소비자원)은 설 연휴를 맞아 소비자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항공, 택배, 상품권 분야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항공, 택배, 상품권 관련 서비스는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 동안 소비자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분야로, 이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공정위와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