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의 우수한 농업 시스템의 수출을 촉진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카자흐스탄과 협력할 방침이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 유망 국가인 카자흐스탄에 시범(데모)온실(1ha 규모, 알마티 지역)을 지난 24일 착공했다고 밝혔다.그간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온실 조성 사업을 위해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교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간 업무협약(MOU)을 20년 4월에 체결하였으며, 스마트팜 관련 온실 시공·설계, 기자재, 시스템 등 각 분야의 전문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K2 Agro Farm 컨소
미래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 본격 추진을 위해 정부가 청년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교육생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농식품부는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통해 7월말에 교육생을 선발한 후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교육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귀촌을 늘리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디지털농업 기술개발을 골자로 한 기본계획이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23일 데이터(자료)를 기반으로 과학영농을 실현하는 ‘디지털농업 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디지털농업 기본계획은 ‘디지털농업 기술개발로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편리성 및 환경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등 시설농업의 디지털 혁신 경험을 노지와 축산분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올해부터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정부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도입,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공동으로 설립을 준비해 온 재단법인 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단(이하 스마트팜사업단)이 지난해 12월 28일자로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스마트팜사업단은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으로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을 운영·관리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이하 표준확산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산업체를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표준확산사업은 스마트팜 ICT 기자재 기업별로 전기적·기계적 규격이 상이하여 특정 업체가 도산한 경우, 사후관리(A/S)가 어려운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자 규격표준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18년 12월 스마트팜 ICT 기자재 국가표준이 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국가표준을 국내 스마트팜 농산업체가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표준확산사업에
지난 2018년부터 3개 부· 청이 공동 기획한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이 타당성을 인정받아 2021년부터 7년간 총 3867억 원을 투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이하 농진청)은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3개 부· 청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로 2021년부터 7년간 총 386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스마트 팜’ 혁신밸리 중앙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1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체의 주요목적은 ‘스마트 팜’ 혁신밸리(경북, 경남, 전북, 전남 4개소)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해관계자 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촌 청년유입, 농업전후방 산업과의 동반성장 등 혁신밸리 기대효과를 보다 구체화하는 데 있다.농식품부와 선도농업인, 농업인 및 소비자단체와 함께 시설원예, 농업로봇, 인공지능(AI)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된다.첫 회의
소프트웨어 업종에서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일자리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서울 소프트웨어 일자리 네트워크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서울시·유관기관·사업주 및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고용포럼’ 전문가들과 함께 소프트웨어 산업 현장의 일자리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 대두된 서울 소프트웨어 업종의 대표적 일자리 문제는 구로구·금천구 등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 밀집지역의 인력수급 부조화(미스매치)였다.2018년 정부는 이 지역의 소프트웨어 사업체와 노동자에게 고용장려금 103억 원(고용부), 빅데이터·스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올해 정부혁신 역점과제로 추진 중이며 미래 농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팜’을 이끌어갈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청년 교육생 104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이며 전공에 관계없이 취·창업농 희망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최대 20개월 동안 실습 위주 장기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기간 동안 숙식도 제공받게 된다.신청서류를 토대로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면접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