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 환기 시스템을 도입한 아파트를 선보인다던 현대건설. 하지만 실상은 건설현장에서 비산먼지를 날리는 등 화물차의 세륜미비로 행정당국으로부터 처벌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3월 인천중구청 친환경조성과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인천시 중구 운북동(영종도)에 위치한 (주)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건설현장에서 대기환경보전법43조1항 위반(도로살수미흡 및 수조깊이미달)으로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받았다.건설공사장은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중 약 82%를 차지하는 핵
동북아시아의 허브공항이자 세계적인 인프라를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 이제는 공항을 넘어 영종도 일대가 동북아 물류·허브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관·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인천시 부평구에 자리한 수신건설(대표자 원정민)도 그 중 하나다. 수신건설은 현재 영종국제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중견건설업체다. 구체적으로는 영종도 복합리조트의 첫 사업으로써 쌍용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시저스 코리아 복합리조트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지역 북단은 미단시티 복합리조트가 2021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