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치솟는 물가상승에 국민의 허리가 휘고 있다. 최근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국제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면서 밥상물가와 더불어 기름값과 전기·도시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까지 상승할 준비를 하고 있다.10일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15주 연속 상승했다. 이달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9.7원 오른 리터당 1천 483.0원이다.액화석유가스(LPG) 가격도 작년 중순부터 쭉 상승세다. 국내 LPG 가스 수입사인 E1과 SK가스는 이달 국내 LPG
설 연휴를 맞이해 항공·택배·상품권 등에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이하 소비자원)은 설 연휴를 맞아 소비자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항공, 택배, 상품권 분야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항공, 택배, 상품권 관련 서비스는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 동안 소비자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분야로, 이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공정위와 소비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글로벌 넘버원 항공권 검색엔진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영국)’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신한카드 이찬홍 플랫폼 사업 그룹장, 마이크 퍼거슨(Mike Ferguson) 스카이스캐노 APAC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 1200개 이상의 항공사, 여행사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수백만 건의 항공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사의 다양한 상품들을 쉽고 빠르게 비교해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가 아메리칸항공과 함께 미주·중남미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하나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의 해외전용 서비스 플랫폼인 ‘GLOBAL MUST HAVE’를 통해 △아메리칸항공 미주·중남미 노선 항공권 특가 제공 및 최대 3만 하나머니 제공 △캐슬러 선글라스 등 경품 제공 △전세계 1200여개 공항라운지 무료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우선, 아메리칸항공 미주·중남미 노선 항공권을 특별 할인된 7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