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부터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은 이행강제금이 최대 50%까지 가중 부과된다. 현재는 연간 최대 2억 원을 부가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연간 최대 3억 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는 직장어린이집 미설치 기간 및 사유 등을 고려해 이행강제금을 100분의 50의 범위에서 가중할 수 있도록 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법률 제16404호, 2019년 4월 30일 공포)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