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 모색에 나섰다.법무부(장관 직무대행 김오수)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환경노동위원회 간사·서울 강서병)은 공동으로 오는 3일 15오후 3시에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정애 의원이 발의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최근 불법체류 외국인 수가 급격히 증가해 그 수가 2019년 11월 기준 39만여명에 달하고 있고 특히 건설현장에서 국내취약계층 선호 일자리가 잠식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향후 건설업 분야에서의 외국인 불법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