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선박 여행에 빨간 불이 켜졌다. 헝가리 유람선 사고에 이어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하던 60대 한국인 여성이 선박에서 추락해 실종됐다. 이에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찾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AP통신, NBC뉴스등의 외신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칸에서 스페인 팔마데마요르카로 향하던 유럽 크루즈선 ‘노르웨지안 에픽’에서 8일 오전 63세 한국 여성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사고가 난 크루즈선 ‘노르웨지안 에픽’은 총톤수 15만 5873톤의 길이 329.45m, 높이는 61m에 달하는 대형 크루즈선으로 알려졌다.실종신고를 받은 크루즈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