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소방 구조헬기 추락사고 발생 13일째인 12일 실종자 중 한 명인 20대 여성 구급대원 박 모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독도 소방 구조헬기 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이날 독도 인근 바다에서 실종된 박 모 소방대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시신은 이날 오전 11시 56분 경 추락한 헬기 동체로부터 약 3㎞ 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지원단은 시신 발견 10여분만인 낮 12시 10분 쯤 시신을 수습했다. 발견 당시 119 기동복인 검은색 점퍼와 주황색 상의, 검은색 바지를 착용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청해부대 제29진 대조영함 파병을 앞두고 15일(금) 오전 11시부터 경남 거제도 앞 해상에서 해군, 국적선사 등과 함께 국적선박 피랍 대비 민‧관‧군 합동 해적진압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우리 국적선박이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피랍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며, ▲해적의 본선 추격 및 접근상황 신고와 구조 요청 ▲해양수산부와 해군의 해적선박 식별 및 경고 사격 ▲선박 피랍상황 확인 ▲해군의 본선 침투 및 해적 진압 ▲선원구출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에는 해양수산부, 해군, 해운선사의 훈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