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4차산업 혁명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정부는 4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혁신성장 보완계획을 확정, 추진하기로 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역점 추진해온 혁신성장 정책과제들을 종합해 앞으로 4+1의 전략적 틀 하에서 일관성 있게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4+1 전략적 틀이란 기존산업 혁신과 생산성 향상, 신산업·신시장의 신규창출, 혁신기술 확보·연구개발(R&D) 혁신, 혁신인재·혁신금융 등 혁신자원 고도화 등 4가
정부가 드론택시, 드론택배 시대를 대비한 하늘 체계 구축에 나섰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부), 국무조정실 등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 혁파 로드맵`을 논의·확정했다.이번에 논의된 로드맵은 각 부처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등 3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국내 드론 기술·산업 발전 시기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규제 개선 방안 35건이 담겼다.현재 드론 기술은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