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 사용을 긴급승인했다. 이에 국내 혈장치료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혈장치료제는 완치자로부터 얻은 혈장에서 알부민, 혈액응고인자 등 혈장 내 다른 성분과 중화항체가 포함된 면역글로불린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분리된 면역글로불린을 정제해 치료제를 생산하는 것이다.미 FDA는 지금까지 혈장치료를 받은 코로나19 환자 7만명 중 2만명을 상대로 분석한 결과 치료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80세 이하 환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카이스트 연구팀에서 20번을 세탁해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가 개발돼 화제다.현재 사용되는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할 경우 필터 효율이 현저히 떨어지지만 연구팀이 개발한 마스크는 빨아서 다시 사용해도 필터 효율이 그대로 유지된다. 16일 카이스트(KAIST)는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직경 100~500나노미터(nm·10억분의 1m) 크기를 갖는 나노섬유를 직교 내지 단일 방향으로 정렬시키는 독자기술을 통해, 세탁 후에도 우수한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