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기동단속반을 투입해 산간계곡 내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단속에 중점을 둔 사항은 산림 내 또는 산림연접 지역에서의 △취사·흡연 등 소각행위 △오물·쓰레기 투기 등 오염행위 △산간계곡 내 시설물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 등이다.산림청 단속 결과, 야영장과 같이 정해진 장소 이외 계곡 내 취사행위는 거의 없었으나 인적이 드문 국유림 내에서 무단 장기 야영자 3명을 적발했다.또 대형 텐트를 설치해 장기 거주하거나 필요 시 머무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산림청이 분류한 주요 단속 항목은 △지정 야영장이 아닌 산림 또는 산림연접지(100m 이내의 토지)에서의 취사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 및 시설물 △이끼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오염행위 등이다.이번 단속을 위해 산림청은 각 지방청, 지자체 등과 협력해 산림특별사법경찰 1300여 명을 투입한다.산림청은 유명 휴양지 및 계곡 등 많은 휴양객들이 몰려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