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고 날도 습한 장마철. 이 시기에는 유독 감전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감전사고로 인해 발생한 사상자 수는 총 2801명이며 이중 129명이 사망했다고 하네요.감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6~8월이었습니다. 전체 사상자 중 35%(988명)이 이 시기에 사고를 당했습니다.가장 큰 사고 원인은 ‘전기공사 및 보수 작업’으로 약 41%(1156명)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 순위는 ‘단순한 장난 및 놀이’가 10%(267명)을 기록했습니다. 주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