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다음달 1일부터 집합 훈련과정에 원격수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훈련의 목적·내용 등 훈련과정의 동일성이 유지되는 경우와, 훈련과정이 실습보다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 인정된다.이번 집합훈련의 원격수업 대체 방안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직업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화상 강의 플랫폼과 스텝(STEP) 원격 강의실 등을 활용하여 직업훈련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훈련생이 원격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첫 번째, 줌(ZOOM)이나 스카이프(sky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