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10일 개정된「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유턴법」)」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공포된 법안은 내년 3월 11일에 시행된다.이번 유턴법 개정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유턴기업종합지원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유턴 대상업종에 지식서비스업 및 정보통신업을 추가하고, 유턴기업에 대한 국·공유지 사용특례 허용 등 입지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유턴법 개정으로 유턴기업 지원대상이 제조업에서 정보통신업·지식서비스업(산업발전법 제8조제2항)까지 확대된다.지금까지 유턴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