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의 치매 예방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쳤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일 치매안심센터에서 독거노인 대상 치매검진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핵심기관으로 기초자치단체 보건소(256개)에 설치돼 상담·예방·검진·사례관리·프로그램 등을 통합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는 곳이다.지난 4월 기준으로 치매안심센터 189개소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과 인력을 갖춰 운영 중이다. 올해 안으로 모든 치매안심센터가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