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는 28일 ‘맑은 하늘 만들기 나부터’ 행사 개최

  • 기사입력 2018.10.26 15:50
  • 기자명 정태진 기자
(사진출처=서울특별시)
(사진출처=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분부와 오는 28일 시청광장에서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실천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도본부는 지난 2015년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민, 전문가, 환경실천가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만든 거버넌스로 현재 2기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2015년부터 ‘환경이 날’, ‘서울 차 없는날’ 행사엣 ㅏ미세먼지 저감 시민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미세먼지 반으로, 시민건강 두배로,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을 선포한 바 있다.

올해 행사는 맑은하늘만들기 슬로건인 ‘미세먼지 반으로, 시민건강 두배로’가 적힌 대형 애드벌룬에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스티커를 부착하고, 슬로건을 외치며 머플러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세먼지 관련 낱말퀴즈 게임, 맑은하늘 포토존, 맑은하늘 페이스 페인팅, 나만의 마스크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서울시 이해우 대기기획관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은 시민 한 명 한 명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천 다짐을 하고, 일상 속에서 이를 실천하려는 노력을 적극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경찰뉴스=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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