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근해 어업생산량 3년 만에 100만 톤 회복
지난해 연근해 어업생산량 3년 만에 100만 톤 회복
  • 이주승 기자
  • 승인 2019.02.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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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참조기 등 생산량 증가하며 전년 대비 8.8% 증가
(자료=해양수산부 제공)
(자료=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해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3년 만에 100만 톤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31일 공표한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2018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총 101만 톤으로, 2017년(93만 톤)에 비해 8.8% 증가했다.

주요 어종별 증감양상을 살펴보면, 고등어(136%), 전갱이류(127%), 참조기(120%) 등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였고, 가자미류(109%), 갈치(91%), 꽃게(91%), 멸치(89%), 삼치류(84%)는 전년 수준으로 나타났다. 살오징어(50%), 붉은대게(69%), 청어(74%) 등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다.

한편, 지난해 연근해 어업생산금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4조 1,072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주요 어종별 생산금액은 고등어(1,564억)가 전년 대비 20.2%, 참조기(2,151억)가 9.5%, 전갱이류(236억)가 8.2% 증가하였고, 살오징어(3,598억)는 27.0%, 청어(260억)는 26.7%, 갈치(3,519억)는 1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최근 3년간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감소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100만 톤을 회복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100만 톤 이상의 어업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자원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연근해어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