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행사가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그간 지역별로 진행한 금연캠페인과 절주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우선 오는 30일 8시 종로3가역 일대에서 ‘금연·절주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옥수센터, 흡연제로네트워크 등이 함께 시민들에게 금연·절주 문구가 새겨진 핫팩을 나눠주며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과 연말 건전한 음주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금연캠페인은 지하철 주변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과 거리에서 흡연으로 시민 간 갚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바람직한 금연문화를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낙동강 상류의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등 3개 보의 개방을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정부 및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친 뒤에 개방을 재추진할 방침이다.앞서 환경부는 4일 하반기 보 개방을 발표하면서 상주와 구미보는 오는 15일부터, 낙단보는 10월 중순 경부터 개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보 개방 필요성에 지역주민 간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지 못했으며, 농작물 관련 우려도 계속되자 환경부는 보다 깊이 있는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초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건강증진사업 확산을 위해 지자체 보건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우수사례 탐방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보건소 중 서울경기충남전라권을 방문하여 우수 사업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총 5개 보건소(△서울시 중구 △경기 안산시 상록구 △충남 홍성군 △전북 남원시 △광주시 남구)를 방문한다.교육에 참가하는 공무원들은 △지역사회 특성과 건강문제 △주민 요구가 반영되어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