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7.(목) 14:30부터 16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재생에너지 산업계와 간담회를 주재했다.이번 간담회는 우리 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 중인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업계와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석한 태양광, 풍력 기업 대표들은 내수 시장과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시급한 해외 선도 기업과의 기술․가격 경쟁력 격차를 축소하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일감 창출, 기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 26일(화) 해양환경공단 대강당에서 관련 학계, 산업계 등을 대상으로 침몰선박 잔존기름 제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정부예산 33억 7천 4백만 원을 투입하여 침몰선박 중 잠재적 위험성이 가장 높은 2척에 대해 남아 있는 기름을 제거할 계획이다.2018년 12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해역에는 2,199척의 침몰선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침몰선박의 94.8%(2,085척)는 어선 등 소규모 선박으로 남아 있는 기름이 없거나 매우 적어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규모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문가, 산업계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한·중 미세먼지 전문가 전담반’ 3차 회의를 개최한다.환경부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의 미세먼지 저감과 공동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 산업계와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산업계에서는 그간 중국 진출 경험이 있는 대기환경 관련 기업을 활용하여 중국 지역(성시)별 산업특성(허베이·장쑤는 철강산업, 광둥·장쑤·후베이는 석유화학산업 집중)을 고려한 틈새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환경협력 기반(
‘외주화 방지법’이라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안’이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공표 의결됨에 따라 노동계의 반발이 크다. 故 김용균씨 사고 이후 외주화 완전 폐쇄에 대해 말들이 나온다. 그의 이름을 따 이른바 ‘김용균법’이라 불리지만 정작 고인이 근무했던 태안화력 발전소 정비직은 외주화 방지 대상에서 제외됐다.올해부터 바뀌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는 도금이나 금속, 유해화학 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장 근로자들은 외주화가 전면 금지된 반면, 그렇지 않은 대상이 부지기수다. ‘외주화 방지’를 놓고 정치권에서는 여-야간 의견이 팽배하게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과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물질등록평가법)’ 시행령(2018.12.24. 공포)과 시행규칙(2018.12.28. 공포)이 제·개정됐으며 이들 법령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하위법령 제·개정은 올해 3월 법률의 제·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고, 제도의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함이다.먼저 ‘화학제품안전법’ 하위법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항로표지의 위치 및 기능을 표시하는 조명기구(등명기)와 축전지의 충전과 방전을 조절하는 장치(충방전조절기) 등 ‘항로표지 장비·용품 검사기준’ 개정안을 오는 10월 1일 고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수부는 항로표지분야의 기술 진입장벽을 낮춰 기술개발 투자를 촉진하고 검사항목 확대를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의 검사기준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등과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의견수렴 및 논의를 거쳤다.개정안에 따르면, 등명기의 종류는 구분하는 기준을 기존 크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이하 산업기술원)이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확산을 위해 11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아시아 탄소발자국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환경성적표지 제도를 활용한 지속가능 소비생산’을 주제로 캄보디아 환경부 및 산업계 관계자, 아시아탄소발자국네트워크(ACFN) 회원국,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아셈중소기업 친환경혁신센터(ASEIC) 등이 참석한다.특히 한국의 환경성적표지 중 탄소발자국은 올 7월 기준으로 총 25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