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한·중 동물용의약품 품질향상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3월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수의약품감찰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검역본부는 지난해 9월 중국 수약대회(중국 우한)에서 양국의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중국 수의약품감찰소에 제안하였고 11월부터 중국 수의약품감찰소장과 관계자를 초청하여 양기관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한 결과, 금년 2월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앞으로 한·중 검역당국은 동물용의약품의
미세먼지 예측, 범죄 피의자의 여죄 추적, 긴급 차량의 골든타임 확보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공공의 영역에서 빅데이터 분석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이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SK텔레콤(사장 박정호, 이하 ‘SKT')과 2월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우선,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SKT 양 기관은 티맵(T-Map), 유동인구, 미세먼지 등 SKT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1월 16(수) 스페인 개발부를 방문, 아발로스 장관(Jose Luis Abalos Meco)을 면담하고 국토교통 분야의 공동협력 강화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면담에서는 그간 원론적인 수준에 머물렀던 건설 분야에서의 제3국 공동 진출이 활성화되도록 양국의 강점을 살려 동반상승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발굴과 중남미, 아시아 등 진출지역 다변화를 구체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민간기업 간 협력 외에도 철도, 항공, 도시개발 등을 담당하는 양국 공기업 간 협력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오는 14일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데이터 공유센터를 경기 화성 ‘K-시티(케이-시티)’ 내에 구축하고 데이터 공유를 위한 협의체를 발족한다고 13일 밝혔다.협의체에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기반시설(인프라)·통신 등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인 14개 기업, 3개 대학교, 3개 연구기관이 참여한다.14일 협의체 발족식에서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SK텔레콤, KT, LG전자 등 20개 참여기관들은 데이터 공유 및 공동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데이터 공유센터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 이하 해경청)이 지난 4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과 양성평등과 폭력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조현배 청장과 나윤경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분야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코자 마련된 것이다.협약 주요내용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문화조성을 위한 정척 개발 및 홍보 △폭력예방교육 확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22일 서울시청에서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은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로 취득한 강우정보를 도시의 배수시스템인 하수도 등과 연계해 돌발적인 도시홍수에 대응하는 기술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을 활용, 3시간에서 최대 6시간 전까지 집중호우를 예측하고 도시 내 홍수 취약지역을 분석해 10분 단위로 서울시와 공유한다.또 도시의 하수도,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스템 현황과 빗물 유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이 지난 16일 세종 본부에서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과 해양안전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MOU는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와 함정 건조사업의 기술협력 등 협업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 및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협약 주요내용은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안전검사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해양경찰 함정 건조 사업 △해양 안전 분야 학술자문 및 연구지원에 관한 사항으로, 세부 이행방안은 실무자 협력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오는 14일 빛가람 혁신도시 소재 14개 공공기관, 전라남도, 나주시 등과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과 상생·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 내 14개 공공기관 구내식당에 로컬푸드 공급을 확대하게 된다. 행사 기념품과 명절선물로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로컬푸드 공급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담당한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로컬푸드의 안정적 공급과 함께 로컬푸드 생산·가공 체험 협력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 이하 인천공항공사)와 KT(회장 황창규)가 이르면 2018년 11월부터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자율주행버스 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손을 맞잡았다.인천공항공사는 KT와 스마트공항 혁신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식(MOU)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MOU로 양 기관은 다음 달부터 공항 내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연과 데이터 분석 및 교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공사는 우선 자율주행차량의 실현 가능성 확인 차원에서 11월 초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지역에서 자율주행버스를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와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환경부 종합상황실에서 지하역사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올 3월에 발표된 ‘제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2018~2022)’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제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은 미세먼지(PM10) 기준을 강화하고 초미세먼지(PM2.5)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과 함께 노후 환기설비 개선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 관리에 초점을 둔 정책이다.환경부와 서울교통공사의 업무
경찰청(청장 민갑롱)이 농협중앙회와 14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대강당에서 농촌지역 범죄 예방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양 기관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 ◇농업인 실익 제고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불법행위 근절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농촌지역 범죄 예방 인프라